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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 마감
입력 2014.08.23 (04:35) 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1센트(0.32%) 내린 93.65달러에 마감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주간 단위로 5주 연속 내림세로 마쳤다. 2013년 11월 이후 최장기 하락이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40센트(0.39%) 하락한 배럴당 102.23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화 강세에다 국제 원유 공급량이 여전히 수요를 능가한다는 분석 때문에 유가가 하락했다.

달러화는 이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재닛 옐런 의장이 미국 경제가 상당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 발언에 강세를 보였다.

달러화 강세로 유가가 하락 압력을 받은데다 리비아 등 주요 원유생산국의 산유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전망까지 겹쳐 유가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금값은 상승세로 돌아섰다.

12월물 금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4.80달러 오른 1,280.20달러에 마감됐다. 그러나 이번 주 들어 2% 떨어졌다.

미국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옐런 의장의 발언에도 지정학적 불안감이 확산해 금값이 올랐다.

이날 우크라이나에서는 동부 지역 주민에게 전달할 구호물자를 실은 러시아 차량이 우크라이나의 동의를 받지 않고 목적지로 출발해 갈등이 고조됐다.

미국은 러시아가 차량을 즉각 철수하지 않으면 추가 제재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국제유가, 하락 마감
    • 입력 2014-08-23 04:35:47
    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1센트(0.32%) 내린 93.65달러에 마감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주간 단위로 5주 연속 내림세로 마쳤다. 2013년 11월 이후 최장기 하락이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40센트(0.39%) 하락한 배럴당 102.23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화 강세에다 국제 원유 공급량이 여전히 수요를 능가한다는 분석 때문에 유가가 하락했다.

달러화는 이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재닛 옐런 의장이 미국 경제가 상당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 발언에 강세를 보였다.

달러화 강세로 유가가 하락 압력을 받은데다 리비아 등 주요 원유생산국의 산유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전망까지 겹쳐 유가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금값은 상승세로 돌아섰다.

12월물 금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4.80달러 오른 1,280.20달러에 마감됐다. 그러나 이번 주 들어 2% 떨어졌다.

미국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옐런 의장의 발언에도 지정학적 불안감이 확산해 금값이 올랐다.

이날 우크라이나에서는 동부 지역 주민에게 전달할 구호물자를 실은 러시아 차량이 우크라이나의 동의를 받지 않고 목적지로 출발해 갈등이 고조됐다.

미국은 러시아가 차량을 즉각 철수하지 않으면 추가 제재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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