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한미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UFG 연습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 우리 군 당국이 UFG 연습을 '방어 훈련'이라고 강조한 데 대해 "긴장 격화의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선제타격'을 위협한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을 거론하며 "우리 군대의 선언은 절대로 빈말이 아니며 조성된 정세와 관련하여 내린 단호한 결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특히 "남북간 군사적 적대행위 중지를 요구한 북한의 '성의있는 노력'이 미국과 남한에 의해 무시당하고 있다"면서 "이제 남은 것이란 적대세력의 침략적 도전을 짓부수기 위한 강력한 물리적 조치뿐"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 우리 군 당국이 UFG 연습을 '방어 훈련'이라고 강조한 데 대해 "긴장 격화의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선제타격'을 위협한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을 거론하며 "우리 군대의 선언은 절대로 빈말이 아니며 조성된 정세와 관련하여 내린 단호한 결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특히 "남북간 군사적 적대행위 중지를 요구한 북한의 '성의있는 노력'이 미국과 남한에 의해 무시당하고 있다"면서 "이제 남은 것이란 적대세력의 침략적 도전을 짓부수기 위한 강력한 물리적 조치뿐"이라고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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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UFG 연습 비난 지속…‘물리적 조치’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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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23 11:10:27
북한이 한미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UFG 연습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 우리 군 당국이 UFG 연습을 '방어 훈련'이라고 강조한 데 대해 "긴장 격화의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선제타격'을 위협한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을 거론하며 "우리 군대의 선언은 절대로 빈말이 아니며 조성된 정세와 관련하여 내린 단호한 결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특히 "남북간 군사적 적대행위 중지를 요구한 북한의 '성의있는 노력'이 미국과 남한에 의해 무시당하고 있다"면서 "이제 남은 것이란 적대세력의 침략적 도전을 짓부수기 위한 강력한 물리적 조치뿐"이라고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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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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