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폴, ‘태국 대리모 출산사건’ 다국적 공조 수사

입력 2014.08.23 (11:51) 수정 2014.08.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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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폴이 태국의 '대리모 출산' 사건에 대한 다국적 공조 수사에 나섰습니다.

태국 인터폴 지부장인 '아피찻 수리분야'는 현지 시각으로 22일 "태국을 비롯해 일본과 홍콩 등의 인터폴 지부에서 대리모 출산 아기 15명의 일본인 생부에 대한 신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태국 경찰도 아기들의 생부로 확인된 일본인 사업가 시게타 미쓰토키가 인신매매나 아동학대 등의 혐의가 있는지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국에선 최근 한 일본인이 여성 대리모를 통해 15명의 아이를 출산시킨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는데 이 아이들의 생물학적 아버지로 확인된 일본인 사업가 시케타 미쓰토키씨는 현지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일본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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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폴, ‘태국 대리모 출산사건’ 다국적 공조 수사
    • 입력 2014-08-23 11:51:12
    • 수정2014-08-23 15:31:20
    국제
인터폴이 태국의 '대리모 출산' 사건에 대한 다국적 공조 수사에 나섰습니다.

태국 인터폴 지부장인 '아피찻 수리분야'는 현지 시각으로 22일 "태국을 비롯해 일본과 홍콩 등의 인터폴 지부에서 대리모 출산 아기 15명의 일본인 생부에 대한 신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태국 경찰도 아기들의 생부로 확인된 일본인 사업가 시게타 미쓰토키가 인신매매나 아동학대 등의 혐의가 있는지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국에선 최근 한 일본인이 여성 대리모를 통해 15명의 아이를 출산시킨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는데 이 아이들의 생물학적 아버지로 확인된 일본인 사업가 시케타 미쓰토키씨는 현지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일본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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