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세월호 참사 유족 언제든 만날 것”
입력 2014.08.23 (12:57)
수정 2014.08.2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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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세월호 특별법 처리와 관련해 반대 결정을 내린 유족들을 만나야 한다면 언제든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충남 천안에서 열린 의원 연찬회에서 세월호 특별법 문제로 국회가 파행을 겪고 있는 데 대해 언제든 유족들이 원할 때 만남을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완구 원내대표도 국민의 뜻을 살피고, 유가족의 마음을 헤아리겠다면서, 원칙적 입장을 지키되 유가족의 말에 귀를 기울여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다시 한 번 전향적으로 문제에 접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 원내대표는 협상의 직접 당사자로서 유가족을 직접 만나면 현장에서 답변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본인이 직접 유족과 대화하는 것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충남 천안에서 열린 의원 연찬회에서 세월호 특별법 문제로 국회가 파행을 겪고 있는 데 대해 언제든 유족들이 원할 때 만남을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완구 원내대표도 국민의 뜻을 살피고, 유가족의 마음을 헤아리겠다면서, 원칙적 입장을 지키되 유가족의 말에 귀를 기울여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다시 한 번 전향적으로 문제에 접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 원내대표는 협상의 직접 당사자로서 유가족을 직접 만나면 현장에서 답변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본인이 직접 유족과 대화하는 것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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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세월호 참사 유족 언제든 만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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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23 12: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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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세월호 특별법 처리와 관련해 반대 결정을 내린 유족들을 만나야 한다면 언제든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충남 천안에서 열린 의원 연찬회에서 세월호 특별법 문제로 국회가 파행을 겪고 있는 데 대해 언제든 유족들이 원할 때 만남을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완구 원내대표도 국민의 뜻을 살피고, 유가족의 마음을 헤아리겠다면서, 원칙적 입장을 지키되 유가족의 말에 귀를 기울여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다시 한 번 전향적으로 문제에 접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 원내대표는 협상의 직접 당사자로서 유가족을 직접 만나면 현장에서 답변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본인이 직접 유족과 대화하는 것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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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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