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피겨 최다빈, Jr.그랑프리 1차 5위 선전
입력 2014.08.23 (14:47)
수정 2014.08.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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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기대주 최다빈(14·강일중)이 올해 첫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5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최다빈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쿠르쉐빌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3.21점과 예술점수(PCS) 39.26점, 감점 1점을 합해 91.47점을 획득, 전체 5위에 자리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46.04점으로 7위에 올랐던 그는 합계 137.51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두 차례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4·6위에 올랐던 최다빈은 올해 3월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6위에 올라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2006년 우승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낸 바 있다.
올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대표 선발전도 1위로 통과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최다빈은 초반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러츠를 성공하며 순항했다.
그러나 다음 과제인 트리플 루프 점프를 시도하다 넘어지는 실수가 있었고, 마지막 레이백 스핀에서 레벨 1을 받는 데 그친 것은 아쉬웠다.
한편 이번 대회 여자 싱글에서는 러시아의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가 쇼트프로그램(61.12점)에 이어 프리스케이팅(118.43점)도 1위에 오르며 최종 179.55점으로 우승했다.
최다빈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쿠르쉐빌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3.21점과 예술점수(PCS) 39.26점, 감점 1점을 합해 91.47점을 획득, 전체 5위에 자리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46.04점으로 7위에 올랐던 그는 합계 137.51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두 차례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4·6위에 올랐던 최다빈은 올해 3월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6위에 올라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2006년 우승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낸 바 있다.
올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대표 선발전도 1위로 통과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최다빈은 초반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러츠를 성공하며 순항했다.
그러나 다음 과제인 트리플 루프 점프를 시도하다 넘어지는 실수가 있었고, 마지막 레이백 스핀에서 레벨 1을 받는 데 그친 것은 아쉬웠다.
한편 이번 대회 여자 싱글에서는 러시아의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가 쇼트프로그램(61.12점)에 이어 프리스케이팅(118.43점)도 1위에 오르며 최종 179.55점으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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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피겨 최다빈, Jr.그랑프리 1차 5위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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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23 14:47:40
- 수정2014-08-23 14:47:51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기대주 최다빈(14·강일중)이 올해 첫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5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최다빈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쿠르쉐빌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3.21점과 예술점수(PCS) 39.26점, 감점 1점을 합해 91.47점을 획득, 전체 5위에 자리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46.04점으로 7위에 올랐던 그는 합계 137.51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두 차례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4·6위에 올랐던 최다빈은 올해 3월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6위에 올라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2006년 우승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낸 바 있다.
올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대표 선발전도 1위로 통과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최다빈은 초반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러츠를 성공하며 순항했다.
그러나 다음 과제인 트리플 루프 점프를 시도하다 넘어지는 실수가 있었고, 마지막 레이백 스핀에서 레벨 1을 받는 데 그친 것은 아쉬웠다.
한편 이번 대회 여자 싱글에서는 러시아의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가 쇼트프로그램(61.12점)에 이어 프리스케이팅(118.43점)도 1위에 오르며 최종 179.55점으로 우승했다.
최다빈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쿠르쉐빌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3.21점과 예술점수(PCS) 39.26점, 감점 1점을 합해 91.47점을 획득, 전체 5위에 자리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46.04점으로 7위에 올랐던 그는 합계 137.51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두 차례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4·6위에 올랐던 최다빈은 올해 3월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6위에 올라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2006년 우승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낸 바 있다.
올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대표 선발전도 1위로 통과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최다빈은 초반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러츠를 성공하며 순항했다.
그러나 다음 과제인 트리플 루프 점프를 시도하다 넘어지는 실수가 있었고, 마지막 레이백 스핀에서 레벨 1을 받는 데 그친 것은 아쉬웠다.
한편 이번 대회 여자 싱글에서는 러시아의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가 쇼트프로그램(61.12점)에 이어 프리스케이팅(118.43점)도 1위에 오르며 최종 179.55점으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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