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서울 마포대교 남단에서 28살 노 모씨가 강으로 뛰어든 것을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노 씨는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1시간여 만에 물속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뛰어든 다리 위에서 배낭과 메모지, 수면제 등 유류품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 씨는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1시간여 만에 물속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뛰어든 다리 위에서 배낭과 메모지, 수면제 등 유류품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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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포대교서 20대 남성 투신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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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23 15:40:18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서울 마포대교 남단에서 28살 노 모씨가 강으로 뛰어든 것을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노 씨는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1시간여 만에 물속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뛰어든 다리 위에서 배낭과 메모지, 수면제 등 유류품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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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혁 기자 chun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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