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흑인이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진 데 대한 항의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경찰이 시위대를 잇따라 모욕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AFP통신은 세인트루이스카운티의 글렌데일 경찰서가 현지 시각으로 22일 시위대를 병충해에 비유하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린 경찰관 한 명을 정직 처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지난 20일에는 세인트루이스의 외곽도시 세인트앤에서 다른 경찰 한 명이 시위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욕을 해 정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AFP통신은 세인트루이스카운티의 글렌데일 경찰서가 현지 시각으로 22일 시위대를 병충해에 비유하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린 경찰관 한 명을 정직 처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지난 20일에는 세인트루이스의 외곽도시 세인트앤에서 다른 경찰 한 명이 시위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욕을 해 정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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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경찰, 퍼거슨 시위대에 욕설·살해 위협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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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23 18:13:16
10대 흑인이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진 데 대한 항의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경찰이 시위대를 잇따라 모욕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AFP통신은 세인트루이스카운티의 글렌데일 경찰서가 현지 시각으로 22일 시위대를 병충해에 비유하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린 경찰관 한 명을 정직 처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지난 20일에는 세인트루이스의 외곽도시 세인트앤에서 다른 경찰 한 명이 시위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욕을 해 정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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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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