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2011년 확인한 이순신 장검 페인트 원형대로 벗겨 내기로

입력 2014.08.23 (22:04) 수정 2014.08.24 (09: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문화재청]


보물 326호 이순신 장군 검에 칠해진 붉은색 안료가 페인트인 것으로 확인돼 문화재청이 이를 벗겨내기로 결정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지난 2011년 문화재연구소의 조사결과 이순신 장검 일부에 칠해진 붉은색이 페인트로 추정된다는 결론을 내렸고 최근 이 페인트를 벗겨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붉은 페인트가 6-70년대 칠해진 것으로 추정했지만 누가 어떤 목적으로 칠했는 지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검은 이순신 장군이 사용했던 검으로 지난 1963년 보물로 지정돼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가 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재청, 2011년 확인한 이순신 장검 페인트 원형대로 벗겨 내기로
    • 입력 2014-08-23 22:04:43
    • 수정2014-08-24 09:43:45
    문화

[사진=문화재청]


보물 326호 이순신 장군 검에 칠해진 붉은색 안료가 페인트인 것으로 확인돼 문화재청이 이를 벗겨내기로 결정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지난 2011년 문화재연구소의 조사결과 이순신 장검 일부에 칠해진 붉은색이 페인트로 추정된다는 결론을 내렸고 최근 이 페인트를 벗겨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붉은 페인트가 6-70년대 칠해진 것으로 추정했지만 누가 어떤 목적으로 칠했는 지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검은 이순신 장군이 사용했던 검으로 지난 1963년 보물로 지정돼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가 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