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아시아농구, 중국에 져 조 2위로 8강

입력 2014.08.2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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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8세 이하(U-18) 남자농구 대표팀이 제23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U-18 선수권대회에서 12강 결선리그를 조 2위로 마쳤다.

김승환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6일째 12강 결선리그 E조 3차전에서 중국에 54-81로 졌다.

전날 홈팀 카타르를 102-49로 완파하며 이번 대회 4전 전승을 기록한 우리나라는 첫 패배를 당했다.

4승1패가 된 한국은 중국에 이어 조 2위로 8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변준형(제물포고)이 13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올린 한국은 전반까지 30-30으로 팽팽히 맞섰으나 후반에 대량 실점하며 무너졌다.

한국은 F조 3위 일본과 26일 준준결승을 치른다.

이번 대회 1∼3위 팀은 내년 19세 이하 세계선수권 출전 자격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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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18 아시아농구, 중국에 져 조 2위로 8강
    • 입력 2014-08-25 08:02:05
    연합뉴스
한국 18세 이하(U-18) 남자농구 대표팀이 제23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U-18 선수권대회에서 12강 결선리그를 조 2위로 마쳤다. 김승환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6일째 12강 결선리그 E조 3차전에서 중국에 54-81로 졌다. 전날 홈팀 카타르를 102-49로 완파하며 이번 대회 4전 전승을 기록한 우리나라는 첫 패배를 당했다. 4승1패가 된 한국은 중국에 이어 조 2위로 8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변준형(제물포고)이 13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올린 한국은 전반까지 30-30으로 팽팽히 맞섰으나 후반에 대량 실점하며 무너졌다. 한국은 F조 3위 일본과 26일 준준결승을 치른다. 이번 대회 1∼3위 팀은 내년 19세 이하 세계선수권 출전 자격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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