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특보 영남으로 확대

입력 2014.08.25 (08:39) 수정 2014.08.25 (10: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남서쪽에서 들어온 비구름의 영향으로 호남지역과 충남 남부지역에 이어 경남 지역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충남 금산과 전북 군산, 김제, 익산 지역에 호우경보가, 그 밖의 호남대부분과 충남남부, 경남 서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오늘 전북과 충남 남부지역에는 최고 10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그 밖의 호남과 경남, 충청지역에도 30mm안팎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비는 서울 등 전국으로 확대되겠지만, 강한 비구름은 주로 충청과 남부지방을 통과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따라 앞으로 호우특보는 호남 내륙과 경남 지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 밤까지 예상강우량은 호남지방에 50에서 최고 150mm, 영남과 충청지방에 30에서 120, 서울경기와 강원지방에 10에서 40mm가량입니다.

이번 비는 오늘 오후늦게 수도권지역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해 오늘 밤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호우특보 영남으로 확대
    • 입력 2014-08-25 08:39:35
    • 수정2014-08-25 10:14:04
    사회
남서쪽에서 들어온 비구름의 영향으로 호남지역과 충남 남부지역에 이어 경남 지역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충남 금산과 전북 군산, 김제, 익산 지역에 호우경보가, 그 밖의 호남대부분과 충남남부, 경남 서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오늘 전북과 충남 남부지역에는 최고 10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그 밖의 호남과 경남, 충청지역에도 30mm안팎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비는 서울 등 전국으로 확대되겠지만, 강한 비구름은 주로 충청과 남부지방을 통과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따라 앞으로 호우특보는 호남 내륙과 경남 지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 밤까지 예상강우량은 호남지방에 50에서 최고 150mm, 영남과 충청지방에 30에서 120, 서울경기와 강원지방에 10에서 40mm가량입니다.

이번 비는 오늘 오후늦게 수도권지역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해 오늘 밤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