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3자협의체 오늘까지 답해야, 거절시 총력투쟁”

입력 2014.08.25 (09:44) 수정 2014.08.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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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새정치 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여-야-유가족 3자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 "여당이 오늘까지 답을 해야" 하고, 거절한다면 강도 높은 대여 투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 총회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복수 의원들이 전했습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앞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도 "3자협의체 제안은 여야와 유가족이 협의를 통해 진실을 밝히는 길로 진입하자는 것"이라며 "오늘까지 새누리당 측의 답이 없다면 더이상 방법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당내 일부에서 제기되는 자신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서는 의원 총회를 통해 심려를 끼쳐 송구하고, 자신이 모자란 탓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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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8-25 09:44:42
    • 수정2014-08-25 13:57:48
    정치
박영선 새정치 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여-야-유가족 3자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 "여당이 오늘까지 답을 해야" 하고, 거절한다면 강도 높은 대여 투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 총회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복수 의원들이 전했습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앞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도 "3자협의체 제안은 여야와 유가족이 협의를 통해 진실을 밝히는 길로 진입하자는 것"이라며 "오늘까지 새누리당 측의 답이 없다면 더이상 방법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당내 일부에서 제기되는 자신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서는 의원 총회를 통해 심려를 끼쳐 송구하고, 자신이 모자란 탓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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