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하반기 공채 시즌 시작…지난해와 비슷한 규모

입력 2014.08.25 (09: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이달 말부터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합니다.

현대차그룹은 주요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모레부터 취업지원서 접수를 시작하며, LG 그룹과 SK그룹은 다음달 1일부터, 삼성그룹은 추석 연휴가 지난 후 공채에 들어갑니다.

삼성그룹은 올해 하반기 4천~5천 명 가량을 신입사원으로 뽑을 계획이며 LG 그룹은 2천 명, 현대차그룹은 2천4백여 명으로 예정돼 있어 채용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LG 그룹은 특히 올 하반기부터 채용제도를 바꿔 그룹 내 3개 계열사까지 중복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기업별로 맞춤형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채용 제도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기업 하반기 공채 시즌 시작…지난해와 비슷한 규모
    • 입력 2014-08-25 09:49:53
    경제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이달 말부터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합니다. 현대차그룹은 주요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모레부터 취업지원서 접수를 시작하며, LG 그룹과 SK그룹은 다음달 1일부터, 삼성그룹은 추석 연휴가 지난 후 공채에 들어갑니다. 삼성그룹은 올해 하반기 4천~5천 명 가량을 신입사원으로 뽑을 계획이며 LG 그룹은 2천 명, 현대차그룹은 2천4백여 명으로 예정돼 있어 채용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LG 그룹은 특히 올 하반기부터 채용제도를 바꿔 그룹 내 3개 계열사까지 중복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기업별로 맞춤형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채용 제도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