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3자협의체 받아들일 수 없어”
입력 2014.08.25 (09:53)
수정 2014.08.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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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유가족이 참여하는 3자협의체를 구성하자는 야당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입법 과정에서 이해 당사자의 말을 경청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논의의 한 축으로 한다는 것은 대의 민주주의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야당은 2차 합의안 유보에 대한 입장을 먼저 밝히는 것이 국민에 대한 예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다만 유가족 입장을 경청하며 문제를 풀어가겠다며 오늘 오후 유가족 대표자들과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현재 분위기로는 오늘 예정된 국회 예결위 결산 심사는 물론, 내일부터 시작될 국정감사도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입법 과정에서 이해 당사자의 말을 경청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논의의 한 축으로 한다는 것은 대의 민주주의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야당은 2차 합의안 유보에 대한 입장을 먼저 밝히는 것이 국민에 대한 예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다만 유가족 입장을 경청하며 문제를 풀어가겠다며 오늘 오후 유가족 대표자들과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현재 분위기로는 오늘 예정된 국회 예결위 결산 심사는 물론, 내일부터 시작될 국정감사도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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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구 “3자협의체 받아들일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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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25 09:53:35
- 수정2014-08-25 09:54:02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유가족이 참여하는 3자협의체를 구성하자는 야당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입법 과정에서 이해 당사자의 말을 경청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논의의 한 축으로 한다는 것은 대의 민주주의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야당은 2차 합의안 유보에 대한 입장을 먼저 밝히는 것이 국민에 대한 예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다만 유가족 입장을 경청하며 문제를 풀어가겠다며 오늘 오후 유가족 대표자들과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현재 분위기로는 오늘 예정된 국회 예결위 결산 심사는 물론, 내일부터 시작될 국정감사도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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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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