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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군, ‘정부군 7천명 생포’…우크라, ‘조국수호전쟁’ 다짐
입력 2014.08.25 (11:06) 수정 2014.08.25 (11:35)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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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시아 반군 간의 교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반군 측이 수천 명의 정부군을 포위해 생포하는 등 반격에 나서고 있습니다.

연규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친러시아 반군에 생포된 수 십명의 우크라이나 정부군 포로들이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고개를 숙이고 손을 뒤로 한 채 걷는 정부군 포로를 향해, 친러시아계 시민들은 야유를 하거나 쓰레기 등을 던지고 있습니다.

행진 현장에는 우크라이나 정부군으로부터 빼앗은 탱크와 대포 등도 전시됐습니다.

정부군의 집중 포위 공격으로 그동안 수세에 몰렸던 반군들은 대규모 반격으로 정부군 7천 명을 포위해, 생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자하르첸코(반군 지도자) : "나도 전쟁이나 살상을 원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땅을 지키기 위해서는 결사 항전으로 싸울 겁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는 독립 기념일을 맞아 군사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

탱크 등 각중 중장비와 특수부대 군인들이 동원된 행사에서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조국 수호 전쟁에 나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포로셴코(우크라이나 대통령) : "지난 몇 달 동안 우리는 예기치 않은 전쟁을 겪어 왔습니다. 이 전쟁은 앞으로도 계속돼야 합니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강경 진압을 확인하고, 반군 역시 결사 항전에 나서면서 동부 지역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
  • 반군, ‘정부군 7천명 생포’…우크라, ‘조국수호전쟁’ 다짐
    • 입력 2014-08-25 11:22:22
    • 수정2014-08-25 11:35:08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시아 반군 간의 교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반군 측이 수천 명의 정부군을 포위해 생포하는 등 반격에 나서고 있습니다.

연규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친러시아 반군에 생포된 수 십명의 우크라이나 정부군 포로들이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고개를 숙이고 손을 뒤로 한 채 걷는 정부군 포로를 향해, 친러시아계 시민들은 야유를 하거나 쓰레기 등을 던지고 있습니다.

행진 현장에는 우크라이나 정부군으로부터 빼앗은 탱크와 대포 등도 전시됐습니다.

정부군의 집중 포위 공격으로 그동안 수세에 몰렸던 반군들은 대규모 반격으로 정부군 7천 명을 포위해, 생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자하르첸코(반군 지도자) : "나도 전쟁이나 살상을 원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땅을 지키기 위해서는 결사 항전으로 싸울 겁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는 독립 기념일을 맞아 군사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

탱크 등 각중 중장비와 특수부대 군인들이 동원된 행사에서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조국 수호 전쟁에 나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포로셴코(우크라이나 대통령) : "지난 몇 달 동안 우리는 예기치 않은 전쟁을 겪어 왔습니다. 이 전쟁은 앞으로도 계속돼야 합니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강경 진압을 확인하고, 반군 역시 결사 항전에 나서면서 동부 지역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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