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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절반 ‘요우커’…그들이 말하는 ‘한국 관광’은?
입력 2014.08.25 (11:09) 수정 2014.08.25 (11:35)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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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반 이상이 이른바 '요우커'라 불리는 중국인 관광객들입니다.

우리 내수시장의 막강한 소비주체로 떠오른 요우커, 그들은 한국 관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상하이 김태욱 특파원이 요우커들을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커피숍을 가득 메운 20~30대 젊은이들..

한국관광 경험을 나누려는 중국인 여행객, 즉 '요우커'들의 모임입니다.

자신이 보고 느낀 한국의 매력을 직접 전해주고 궁금한 정보도 공유합니다.

<녹취> 중국인 관광객(요우커) : "제주도 독립암과 송악산, 제주민속촌에서 드라마 대장금을 찍었어요."

<녹취> "겨울에 한라산에 가도 등반할 수 있나요?"

이제는 관광 명소만 급히 둘러보는 일반 단체 여행보다 특색있는 자유여행을 찾는 요우커들.

<녹취> 중국인 관광객(요우커) : "제가 짜 본 서울 관광 노선이에요. 참고해 보세요. 주제를 '청춘 도보 여행'이라고 지었어요."

그러나 제한된 여행 상품과 언어소통 문제는 여전히 요우커들의 불만입니다.

<인터뷰> 바이샤오(요우커) : "기사들이 친절하지만, 말이 안 통해서 엉뚱한 곳에 가기도 해요."

지난달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69만 2천여 명, 이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인터뷰> 한화준(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장) : "청결, 친철, 정직 이런 부분만 보완이 된다면 중국같은 문전옥탑 시장을 계속해서 발전시켜나갈 수 있다고.."

한국 내수시장의 강력한 소비주체로 떠오른 '요우커', 한번 왔다가는 여행객이 아니라 다시 찾아오는 손님으로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김태욱입니다.
  • 관광객 절반 ‘요우커’…그들이 말하는 ‘한국 관광’은?
    • 입력 2014-08-25 11:23:53
    • 수정2014-08-25 11:35:09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반 이상이 이른바 '요우커'라 불리는 중국인 관광객들입니다.

우리 내수시장의 막강한 소비주체로 떠오른 요우커, 그들은 한국 관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상하이 김태욱 특파원이 요우커들을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커피숍을 가득 메운 20~30대 젊은이들..

한국관광 경험을 나누려는 중국인 여행객, 즉 '요우커'들의 모임입니다.

자신이 보고 느낀 한국의 매력을 직접 전해주고 궁금한 정보도 공유합니다.

<녹취> 중국인 관광객(요우커) : "제주도 독립암과 송악산, 제주민속촌에서 드라마 대장금을 찍었어요."

<녹취> "겨울에 한라산에 가도 등반할 수 있나요?"

이제는 관광 명소만 급히 둘러보는 일반 단체 여행보다 특색있는 자유여행을 찾는 요우커들.

<녹취> 중국인 관광객(요우커) : "제가 짜 본 서울 관광 노선이에요. 참고해 보세요. 주제를 '청춘 도보 여행'이라고 지었어요."

그러나 제한된 여행 상품과 언어소통 문제는 여전히 요우커들의 불만입니다.

<인터뷰> 바이샤오(요우커) : "기사들이 친절하지만, 말이 안 통해서 엉뚱한 곳에 가기도 해요."

지난달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69만 2천여 명, 이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인터뷰> 한화준(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장) : "청결, 친철, 정직 이런 부분만 보완이 된다면 중국같은 문전옥탑 시장을 계속해서 발전시켜나갈 수 있다고.."

한국 내수시장의 강력한 소비주체로 떠오른 '요우커', 한번 왔다가는 여행객이 아니라 다시 찾아오는 손님으로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김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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