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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월드뉴스] 파나마 운하는 정확한 계산의 산물 외
입력 2014.08.25 (11:14) 수정 2014.08.25 (11:35)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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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 세계 선박 운항에 일대 혁명을 가져온 파나마 운하가 개통된 지 올해로 100년이 됐습니다.

운하 건설에 적용된 산수와 과학 기술은 오늘날까지도 감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리포트>

연간 14000대의 화물선박이 통과하는 길이 82km의 파나마 운하.

그 길이도 길이지만, 태평양과 대서양의 조수간만의 차이를 극복하는 일이 최대 과제였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엔 정확한 산수와 과학 기술이 필요했습니다.

그 결과 나온 계단식 도크는 선박 운항의 일대 혁명을 가져왔습니다.

먼저 내륙에 인공호수를 조성하고 양쪽에 수문 3개씩을 만들어 수위를 조절하는데요,

선박 1대가 통과하는 데에 평균 10시간이 걸립니다.

통과 가능한 최대 크기의 선박과 벽면까지의 거리는 불과 61cm.

선박이 벽면에 부딪치지 않도록 괘도 차량이 양쪽에서 유도합니다.

세기의 작품인 파나마 운하는 앞으로도 세계 화물운송의 '동맥'으로서 그 매력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미국, 자전거 도둑 기승…함정 수사 나서

<앵커 멘트>

자전거 통근 인구가 늘면서 길에 세워둔 자전거를 노리는 도둑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미국 경찰이 자전거 도둑을 잡으려고 함정 수사에까지 나섰습니다.

<리포트>

자물쇠를 채워놓아도 소용없습니다.

길에 세워진 자전거는 거의 모두 절도의 표적입니다.

<인터뷰> 샌프란시스코 경찰 : "2012년의 경우, 3시간마다 한 대 꼴로 (도난 당했습니다.)"

훔친 자전거는 중고로 밀거래되는데요.

미국의 자전거 암시장 규모가 5천만 달러, 우리 돈 약 500억 원에 이릅니다.

결국 샌프란시스코 경찰은 자전거 절도 대책반을 꾸리고 상습 절도범의 얼굴을 SNS에 공개했습니다.

함정 수사에도 착수했습니다.

자전거에 위치추적장치를 달아놓고, 상습범을 유인하는 방법인데 이미 여러 명이 검거됐습니다.

특히 일반 자물쇠로 잠긴 자전거가 더 쉽게 도난당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길에 세워두는 통근용 자전거는 U자형 자물쇠를 채우는 것이 좀 더 안전하다고 조언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지구촌 월드뉴스] 파나마 운하는 정확한 계산의 산물 외
    • 입력 2014-08-25 11:27:30
    • 수정2014-08-25 11:35:10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전 세계 선박 운항에 일대 혁명을 가져온 파나마 운하가 개통된 지 올해로 100년이 됐습니다.

운하 건설에 적용된 산수와 과학 기술은 오늘날까지도 감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리포트>

연간 14000대의 화물선박이 통과하는 길이 82km의 파나마 운하.

그 길이도 길이지만, 태평양과 대서양의 조수간만의 차이를 극복하는 일이 최대 과제였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엔 정확한 산수와 과학 기술이 필요했습니다.

그 결과 나온 계단식 도크는 선박 운항의 일대 혁명을 가져왔습니다.

먼저 내륙에 인공호수를 조성하고 양쪽에 수문 3개씩을 만들어 수위를 조절하는데요,

선박 1대가 통과하는 데에 평균 10시간이 걸립니다.

통과 가능한 최대 크기의 선박과 벽면까지의 거리는 불과 61cm.

선박이 벽면에 부딪치지 않도록 괘도 차량이 양쪽에서 유도합니다.

세기의 작품인 파나마 운하는 앞으로도 세계 화물운송의 '동맥'으로서 그 매력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미국, 자전거 도둑 기승…함정 수사 나서

<앵커 멘트>

자전거 통근 인구가 늘면서 길에 세워둔 자전거를 노리는 도둑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미국 경찰이 자전거 도둑을 잡으려고 함정 수사에까지 나섰습니다.

<리포트>

자물쇠를 채워놓아도 소용없습니다.

길에 세워진 자전거는 거의 모두 절도의 표적입니다.

<인터뷰> 샌프란시스코 경찰 : "2012년의 경우, 3시간마다 한 대 꼴로 (도난 당했습니다.)"

훔친 자전거는 중고로 밀거래되는데요.

미국의 자전거 암시장 규모가 5천만 달러, 우리 돈 약 500억 원에 이릅니다.

결국 샌프란시스코 경찰은 자전거 절도 대책반을 꾸리고 상습 절도범의 얼굴을 SNS에 공개했습니다.

함정 수사에도 착수했습니다.

자전거에 위치추적장치를 달아놓고, 상습범을 유인하는 방법인데 이미 여러 명이 검거됐습니다.

특히 일반 자물쇠로 잠긴 자전거가 더 쉽게 도난당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길에 세워두는 통근용 자전거는 U자형 자물쇠를 채우는 것이 좀 더 안전하다고 조언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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