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이른바 '초이스 미러' 방식으로 불법 성매매 알선 영업을 해 온 업체 두 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소들은 역삼동 등지에서 건물을 빌려 바깥이 보이지 않는 유리 뒤편에 여성 접대부들을 전시하고, 방문한 남성들이 유리속의 여성들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영업을 해 왔습니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건물 외부에 커피 전문점 브랜드를 모방한 간판을 내걸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남구 측은 해당 업소들의 영업주를 무허가 유흥주점 영업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하고, 불법 영업장은 영업정지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소들은 역삼동 등지에서 건물을 빌려 바깥이 보이지 않는 유리 뒤편에 여성 접대부들을 전시하고, 방문한 남성들이 유리속의 여성들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영업을 해 왔습니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건물 외부에 커피 전문점 브랜드를 모방한 간판을 내걸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남구 측은 해당 업소들의 영업주를 무허가 유흥주점 영업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하고, 불법 영업장은 영업정지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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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 ‘초이스 미러’ 설치 변태업소 2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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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25 11:37:20
서울 강남구는 이른바 '초이스 미러' 방식으로 불법 성매매 알선 영업을 해 온 업체 두 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소들은 역삼동 등지에서 건물을 빌려 바깥이 보이지 않는 유리 뒤편에 여성 접대부들을 전시하고, 방문한 남성들이 유리속의 여성들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영업을 해 왔습니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건물 외부에 커피 전문점 브랜드를 모방한 간판을 내걸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남구 측은 해당 업소들의 영업주를 무허가 유흥주점 영업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하고, 불법 영업장은 영업정지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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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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