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권학교 폐지, 일반학교 살리기 서울 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자사고 재지정 1차평가를 분석한 결과 탈락해야 할 학교가 통과됐다고 주장하며 교육청 특별감사를 요청했습니다.
공대위 측은 14개 자사고 가운데 9개 학교의 시험문제를 분석한 결과 선행학습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는 지정취소 요건에 해당하지만, 해당 학교는 모두 '보통'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2013년 교육부 감사결과 입학비리가 적발된 4개 학교는 지정취소 요건에 해당되지만 모두 '보통'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공대위 측은 교육청이 평가 과정을 모두 밝혀야 한다며, 선행학습 등이 적발된 학교를 지정 취소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공대위 측은 14개 자사고 가운데 9개 학교의 시험문제를 분석한 결과 선행학습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는 지정취소 요건에 해당하지만, 해당 학교는 모두 '보통'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2013년 교육부 감사결과 입학비리가 적발된 4개 학교는 지정취소 요건에 해당되지만 모두 '보통'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공대위 측은 교육청이 평가 과정을 모두 밝혀야 한다며, 선행학습 등이 적발된 학교를 지정 취소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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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사고 1차 평가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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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25 11:48:40
'특권학교 폐지, 일반학교 살리기 서울 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자사고 재지정 1차평가를 분석한 결과 탈락해야 할 학교가 통과됐다고 주장하며 교육청 특별감사를 요청했습니다.
공대위 측은 14개 자사고 가운데 9개 학교의 시험문제를 분석한 결과 선행학습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는 지정취소 요건에 해당하지만, 해당 학교는 모두 '보통'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2013년 교육부 감사결과 입학비리가 적발된 4개 학교는 지정취소 요건에 해당되지만 모두 '보통'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공대위 측은 교육청이 평가 과정을 모두 밝혀야 한다며, 선행학습 등이 적발된 학교를 지정 취소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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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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