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과 경북 포항시가 포항공항의 활주로를 4미터 높이기로 합의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이런 내용을 담은 포항공항 비행안전성 보장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포항공항의 활주로는 현재의 해발고도에서 4미터 더 높아지며, 이에 필요한 예산 900억 원은 포스코가 부담할 예정입니다.
또 공항 인근에는 항공기 계기착륙장치와 지형인식경고시스템 등이 설치됩니다.
포스코는 지난 2008년부터 포항공항 인근에 있는 신제강 공장 신축 공사를 진행해 왔으나, 국방부와 해군이 해상초계기 이착륙 등 비행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면서 공사가 차질을 빚어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이런 내용을 담은 포항공항 비행안전성 보장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포항공항의 활주로는 현재의 해발고도에서 4미터 더 높아지며, 이에 필요한 예산 900억 원은 포스코가 부담할 예정입니다.
또 공항 인근에는 항공기 계기착륙장치와 지형인식경고시스템 등이 설치됩니다.
포스코는 지난 2008년부터 포항공항 인근에 있는 신제강 공장 신축 공사를 진행해 왔으나, 국방부와 해군이 해상초계기 이착륙 등 비행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면서 공사가 차질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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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항시, 포항공항 활주로 4m 높이기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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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25 11:52:51
군 당국과 경북 포항시가 포항공항의 활주로를 4미터 높이기로 합의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이런 내용을 담은 포항공항 비행안전성 보장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포항공항의 활주로는 현재의 해발고도에서 4미터 더 높아지며, 이에 필요한 예산 900억 원은 포스코가 부담할 예정입니다.
또 공항 인근에는 항공기 계기착륙장치와 지형인식경고시스템 등이 설치됩니다.
포스코는 지난 2008년부터 포항공항 인근에 있는 신제강 공장 신축 공사를 진행해 왔으나, 국방부와 해군이 해상초계기 이착륙 등 비행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면서 공사가 차질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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