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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평행선…민생법안 처리 차질 우려
입력 2014.08.25 (12:07) 수정 2014.08.25 (13:10)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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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치권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둘러싼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회 일정은 물론 산적한 민생 법안 처리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영선 새정치 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정부 여당에 오늘까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3자 협의체 구성 요구에 답을 달라"며 시한을 못박았습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비공개로 열린 의원 총회 모두 발언에서 "새누리 당이 이같은 제안을 거절할 경우, 강도 높은 대여 투쟁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발언에 나선 의원들 역시 세월호 특별법 처리가 최우선이라며 본 회의는 물론 국정감사 역시 연계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원들은 다만, 오늘 오후로 예정된 세월호 유가족들과 이완구 새누리당 대표의 만남에 주목하면서 결과에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3자 협의체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민생 법안부터 처리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입법 과정에서 이해 당사자의 말을 경청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논의의 한 축으로 한다는 것은 대의 민주주의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임시국회에서 경제활성화와 민생 안정 그리고 국민 안전을 위한 핵심 법안들을 처리해줄 것을 정치권에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의회민주주의는 개인과 정당을 뛰어넘어 모든 국민을 향해야 한다며 경제활성화 법안이 통과돼야 국민의 어려움을 조금씩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 여야 평행선…민생법안 처리 차질 우려
    • 입력 2014-08-25 12:08:37
    • 수정2014-08-25 13:10:52
    뉴스 12
<앵커 멘트>

정치권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둘러싼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회 일정은 물론 산적한 민생 법안 처리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영선 새정치 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정부 여당에 오늘까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3자 협의체 구성 요구에 답을 달라"며 시한을 못박았습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비공개로 열린 의원 총회 모두 발언에서 "새누리 당이 이같은 제안을 거절할 경우, 강도 높은 대여 투쟁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발언에 나선 의원들 역시 세월호 특별법 처리가 최우선이라며 본 회의는 물론 국정감사 역시 연계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원들은 다만, 오늘 오후로 예정된 세월호 유가족들과 이완구 새누리당 대표의 만남에 주목하면서 결과에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3자 협의체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민생 법안부터 처리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입법 과정에서 이해 당사자의 말을 경청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논의의 한 축으로 한다는 것은 대의 민주주의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임시국회에서 경제활성화와 민생 안정 그리고 국민 안전을 위한 핵심 법안들을 처리해줄 것을 정치권에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의회민주주의는 개인과 정당을 뛰어넘어 모든 국민을 향해야 한다며 경제활성화 법안이 통과돼야 국민의 어려움을 조금씩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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