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의 수면부족이 20대의 비만으로 이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칼럼비아 대학 의대의 샤키라 술리아 박사가 만 여명의 10대들을 대상으로 16세와 21세 때 각각 신장, 체중, 수면시간 등 건강정보를 분석한 결과 이렇게 밝혀졌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16세 때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인 사람은 8시간이 사람에 비해 21세 때 비만이 될 가능성이 2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술리아 박사는 밝혔습니다.
수면부족으로 인한 낮시간의 졸음과 피로가 식욕에 영향을 미쳐 과식하게 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미국 칼럼비아 대학 의대의 샤키라 술리아 박사가 만 여명의 10대들을 대상으로 16세와 21세 때 각각 신장, 체중, 수면시간 등 건강정보를 분석한 결과 이렇게 밝혀졌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16세 때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인 사람은 8시간이 사람에 비해 21세 때 비만이 될 가능성이 2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술리아 박사는 밝혔습니다.
수면부족으로 인한 낮시간의 졸음과 피로가 식욕에 영향을 미쳐 과식하게 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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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연구팀 “10대 수면부족, 비만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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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25 13:43:44
10대의 수면부족이 20대의 비만으로 이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칼럼비아 대학 의대의 샤키라 술리아 박사가 만 여명의 10대들을 대상으로 16세와 21세 때 각각 신장, 체중, 수면시간 등 건강정보를 분석한 결과 이렇게 밝혀졌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16세 때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인 사람은 8시간이 사람에 비해 21세 때 비만이 될 가능성이 2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술리아 박사는 밝혔습니다.
수면부족으로 인한 낮시간의 졸음과 피로가 식욕에 영향을 미쳐 과식하게 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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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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