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지방법원은 오늘 강서구 재력가 살해를 지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형식 서울시 의원에 대한 2차 공판준비기일을 갖고 본 재판에 앞서 다시 한번 증거와 증인 채택 여부 등을 조율했습니다.
하지만 김 의원의 변호인 측과 검찰이 증거 등의 채택 여부를 두고 일부 이견을 보여 다음주에 한 차례 더 공판준비기일을 열기로 했습니다.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팽 모씨와 달리 김 의원은 공소 사실을 여전히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공판 준비가 끝나는 대로 국민참여재판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김 의원의 변호인 측과 검찰이 증거 등의 채택 여부를 두고 일부 이견을 보여 다음주에 한 차례 더 공판준비기일을 열기로 했습니다.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팽 모씨와 달리 김 의원은 공소 사실을 여전히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공판 준비가 끝나는 대로 국민참여재판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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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교사 혐의 김형식 의원 2차 공판…‘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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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25 14:15:44
서울 남부지방법원은 오늘 강서구 재력가 살해를 지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형식 서울시 의원에 대한 2차 공판준비기일을 갖고 본 재판에 앞서 다시 한번 증거와 증인 채택 여부 등을 조율했습니다.
하지만 김 의원의 변호인 측과 검찰이 증거 등의 채택 여부를 두고 일부 이견을 보여 다음주에 한 차례 더 공판준비기일을 열기로 했습니다.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팽 모씨와 달리 김 의원은 공소 사실을 여전히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공판 준비가 끝나는 대로 국민참여재판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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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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