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도 독일 최강! U-20 월드컵 우승

입력 2014.08.25 (14:44) 수정 2014.08.2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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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가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도 제패해 대세를 입증했다.

독일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몬트리올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나이지리아를 1-0으로 꺾었다.

레네 페테르만이 연장 후반 8분에 결승골을 터뜨려 승리의 수훈갑으로 우뚝 섰다.

나이지리아는 패배했으나 그 나라의 간판 골잡이 아시사트 오쇼알라는 7골로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독일은 남녀부, 대표팀, 클럽을 불문한 세계 정상의 지위를 다시 자랑했다.

남자 대표팀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무적으로 행세하며 정상에 올랐다.

여자 대표팀도 2003년 미국, 2007년 중국 월드컵에서 우승했으며 캐나다 월드컵에서 최다 우승국 지위에 도전한다.

독일 바이에른 뮌헨은 작년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했다.

볼프스부르크는 같은 2012-2013시즌에 여자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해 이에 화답했다.

한 국가의 클럽이 남녀 챔피언스리그를 같은 시즌에 제패한 사례는 독일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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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축구도 독일 최강! U-20 월드컵 우승
    • 입력 2014-08-25 14:44:08
    • 수정2014-08-25 14:45:19
    연합뉴스
독일 축구가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도 제패해 대세를 입증했다.

독일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몬트리올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나이지리아를 1-0으로 꺾었다.

레네 페테르만이 연장 후반 8분에 결승골을 터뜨려 승리의 수훈갑으로 우뚝 섰다.

나이지리아는 패배했으나 그 나라의 간판 골잡이 아시사트 오쇼알라는 7골로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독일은 남녀부, 대표팀, 클럽을 불문한 세계 정상의 지위를 다시 자랑했다.

남자 대표팀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무적으로 행세하며 정상에 올랐다.

여자 대표팀도 2003년 미국, 2007년 중국 월드컵에서 우승했으며 캐나다 월드컵에서 최다 우승국 지위에 도전한다.

독일 바이에른 뮌헨은 작년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했다.

볼프스부르크는 같은 2012-2013시즌에 여자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해 이에 화답했다.

한 국가의 클럽이 남녀 챔피언스리그를 같은 시즌에 제패한 사례는 독일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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