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가스사고 주의”…5년간 13건 발생

입력 2014.08.25 (14: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기간에 발생한 가스 사고가 최근 5년 새 13건으로 집계돼 가스안전공사가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석 연휴 때 13건의 가스사고가 발생해 13명이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원인별로 보면 취급 부주의가 7건으로 가장 많았고, 고의사고가 3건, 시설미비가 2건이었습니다.

가스안전공사는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가스레인지의 밸브를 모두 잠그고, 귀가했을 때 가스 누출이 의심되면 도시가스업체에 연락해 안전점검을 받으라고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추석연휴 가스사고 주의”…5년간 13건 발생
    • 입력 2014-08-25 14:55:24
    경제
추석 연휴기간에 발생한 가스 사고가 최근 5년 새 13건으로 집계돼 가스안전공사가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석 연휴 때 13건의 가스사고가 발생해 13명이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원인별로 보면 취급 부주의가 7건으로 가장 많았고, 고의사고가 3건, 시설미비가 2건이었습니다. 가스안전공사는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가스레인지의 밸브를 모두 잠그고, 귀가했을 때 가스 누출이 의심되면 도시가스업체에 연락해 안전점검을 받으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