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신고하려다 잇단 사고…4명 사상

입력 2014.08.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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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쯤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7번 국도에서, 속초시 조양동 35살 임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44살 김 모 씨 등을 치어 김 씨가 숨지고 세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숨진 김 씨 등은, 앞선 차량이 방호벽을 들이받아 멈춰선 것을 보고 사고 운전자를 구조하기 위해 사고현장에 모여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경찰은, 뒤따르던 차량이 이들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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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사고 신고하려다 잇단 사고…4명 사상
    • 입력 2014-08-25 14:59:02
    사회
오늘 새벽 0시쯤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7번 국도에서, 속초시 조양동 35살 임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44살 김 모 씨 등을 치어 김 씨가 숨지고 세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숨진 김 씨 등은, 앞선 차량이 방호벽을 들이받아 멈춰선 것을 보고 사고 운전자를 구조하기 위해 사고현장에 모여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경찰은, 뒤따르던 차량이 이들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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