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근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는 오늘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을 찾아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와 김태년 의원, 익명의 누리꾼 19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정 전 후보자는 "아버지, 남편 그리고 한 인격체로서 명예회복을 위해 고소장을 제출한다"며 "시간이 걸린 이유는 새 문체부 장관이 임명되기를 기다렸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후보자는 박영선 대표가 한 방송에서 "입에 담기조차 싫은 내용"을 폭로하겠다고 언급한 것과 김태년 의원이 새누리당 한 의원에게 "여자 문제를 폭로하겠다"고 말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난달 15일쯤 인터넷에 자신이 "룸살롱에서 만난 여성과 동거했고, 간통죄로 피소됐다"는 등의 내용이 익명의 누리꾼 19명에 의해 유포돼 함께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후보자는 "아버지, 남편 그리고 한 인격체로서 명예회복을 위해 고소장을 제출한다"며 "시간이 걸린 이유는 새 문체부 장관이 임명되기를 기다렸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후보자는 박영선 대표가 한 방송에서 "입에 담기조차 싫은 내용"을 폭로하겠다고 언급한 것과 김태년 의원이 새누리당 한 의원에게 "여자 문제를 폭로하겠다"고 말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난달 15일쯤 인터넷에 자신이 "룸살롱에서 만난 여성과 동거했고, 간통죄로 피소됐다"는 등의 내용이 익명의 누리꾼 19명에 의해 유포돼 함께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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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근 전 후보, 박영선 대표 등 20여명 명예훼손 혐의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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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25 15:30:23
정성근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는 오늘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을 찾아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와 김태년 의원, 익명의 누리꾼 19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정 전 후보자는 "아버지, 남편 그리고 한 인격체로서 명예회복을 위해 고소장을 제출한다"며 "시간이 걸린 이유는 새 문체부 장관이 임명되기를 기다렸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후보자는 박영선 대표가 한 방송에서 "입에 담기조차 싫은 내용"을 폭로하겠다고 언급한 것과 김태년 의원이 새누리당 한 의원에게 "여자 문제를 폭로하겠다"고 말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난달 15일쯤 인터넷에 자신이 "룸살롱에서 만난 여성과 동거했고, 간통죄로 피소됐다"는 등의 내용이 익명의 누리꾼 19명에 의해 유포돼 함께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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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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