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여당 3자 협의체 거부하면 끝까지 싸울 것”

입력 2014.08.25 (15:51) 수정 2014.08.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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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이 세월호법 처리를 위한 3자 협의체 제안을 거부할 경우, 강력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비공개로 열린 의원 총회에서 여당이 오늘까지 3자 협의체에 대한 답을 해야 한다며, 거절한다면 강도 높은 대여 투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범계 원내 대변인도 오늘 오전 네 시간에 걸친 논의 뒤 정회된 의원 총회 결과 브리핑을 통해 3자협의체 제안이 거절되면 끝까지 싸울 것이라면서 오늘 오후 4시 반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유가족 대표단의 회동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유족측의 회동 결과를 지켜본 뒤 오늘 오후나 내일, 다시 의원 총회를 소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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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8-25 15:51:42
    • 수정2014-08-25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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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이 세월호법 처리를 위한 3자 협의체 제안을 거부할 경우, 강력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비공개로 열린 의원 총회에서 여당이 오늘까지 3자 협의체에 대한 답을 해야 한다며, 거절한다면 강도 높은 대여 투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범계 원내 대변인도 오늘 오전 네 시간에 걸친 논의 뒤 정회된 의원 총회 결과 브리핑을 통해 3자협의체 제안이 거절되면 끝까지 싸울 것이라면서 오늘 오후 4시 반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유가족 대표단의 회동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유족측의 회동 결과를 지켜본 뒤 오늘 오후나 내일, 다시 의원 총회를 소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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