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4.08.25 (20:59) 수정 2014.08.2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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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기록적 폭우’…사망·실종 속출

남부지방에 시간당 백 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시내버스가 급류에 휩쓸려 승객들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침수된 차량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인명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멈추고, 무너지고, 잠기고…도심 마비

기록적인 폭우로 부산에선 지하철역이 침수되면서 운행이 중단돼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산사태로 경로당이 무너졌고 학교가 침수되는 등 도심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3자 협의체 구성해야”…“민생법안 우선”

세월호 특별법 3자 협의체 구성이 무산될 경우 야당은 강력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여당은 거부 입장을 분명히 했고, 대통령은 민생 경제 법안 처리를 강조했습니다.

美 캘리포니아 강진…대지진 50년 주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해 170여 명이 다치고, 건물 붕괴와 화재 등이 잇따랐습니다. 피해가 큰 포도주 산지 나파 일대엔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국고보조금 ‘줄줄 샜다’…처벌·감시 강화

지난해 지방자치단체나 민간 사업에 지원된 국고 보조금 가운데 천7백억원이 부정하게 사용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혈세 낭비를 막기위해 보조금 사용내역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처벌도 강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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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4-08-25 2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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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기록적 폭우’…사망·실종 속출

남부지방에 시간당 백 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시내버스가 급류에 휩쓸려 승객들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침수된 차량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인명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멈추고, 무너지고, 잠기고…도심 마비

기록적인 폭우로 부산에선 지하철역이 침수되면서 운행이 중단돼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산사태로 경로당이 무너졌고 학교가 침수되는 등 도심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3자 협의체 구성해야”…“민생법안 우선”

세월호 특별법 3자 협의체 구성이 무산될 경우 야당은 강력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여당은 거부 입장을 분명히 했고, 대통령은 민생 경제 법안 처리를 강조했습니다.

美 캘리포니아 강진…대지진 50년 주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해 170여 명이 다치고, 건물 붕괴와 화재 등이 잇따랐습니다. 피해가 큰 포도주 산지 나파 일대엔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국고보조금 ‘줄줄 샜다’…처벌·감시 강화

지난해 지방자치단체나 민간 사업에 지원된 국고 보조금 가운데 천7백억원이 부정하게 사용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혈세 낭비를 막기위해 보조금 사용내역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처벌도 강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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