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지난해 평균연봉 9천524만원

입력 2014.08.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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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금융감독원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1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직원들의 1인당 평균 연봉은 기본급과 고정 수당 등을 합쳐 9천524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해 전보다 3.5% 오른 것입니다.

또, 지난해 금감원의 대졸 신입사원 초임 연봉은 3천9백 2십여만 원이고, 금감원장은 3억3천4백여만 원을 받았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체 직원 천8백 명 가운데 변호사와 회계사가 4백여 명이나 돼 평균 연봉이 높아진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금감원의 평균 연봉은 전체 공공기관 중에는 10위권에 해당하며, 한국거래소의 평균 임금이 1억 천2백만 원으로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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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지난해 평균연봉 9천524만원
    • 입력 2014-08-25 16:15:27
    경제
지난해 금융감독원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1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직원들의 1인당 평균 연봉은 기본급과 고정 수당 등을 합쳐 9천524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해 전보다 3.5% 오른 것입니다. 또, 지난해 금감원의 대졸 신입사원 초임 연봉은 3천9백 2십여만 원이고, 금감원장은 3억3천4백여만 원을 받았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체 직원 천8백 명 가운데 변호사와 회계사가 4백여 명이나 돼 평균 연봉이 높아진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금감원의 평균 연봉은 전체 공공기관 중에는 10위권에 해당하며, 한국거래소의 평균 임금이 1억 천2백만 원으로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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