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부활, 10대 보컬 김동명 영입해 싱글 발표

입력 2014.08.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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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부활이 10대 보컬로 김동명을 영입해 새 싱글을 발표했다.

25일 소속사 부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말 9대 보컬 정동하의 탈퇴로 잠시 활동을 멈춘 부활이 김동명을 발탁해 싱글 '사랑하고 있다'를 선보였다.

이 노래는 하반기 발표할 14집의 첫 번째 싱글로, 부활 특유의 서정적인 노랫말과 멜로디가 돋보이는 록 발라드다.

1985년 결성된 부활의 보컬로는 지난 30년간 김종서, 이승철, 고(故) 김재기, 김재희, 박완규, 김기연, 이성욱, 정단을 거쳐 2005년 합류한 정동하가 8년간 활동했다.

리더 김태원은 소속사를 통해 "김동명은 소소한 컨트롤이 필요하지 않았다"며 "30년 부활의 역사에서 그 누구도 닮지 않았거나 닮을 수 있다는 뜻이며 가끔 김재기와 김기연의 진화를 보는 듯하다"고 전했다.

부활은 오는 10월5일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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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드 부활, 10대 보컬 김동명 영입해 싱글 발표
    • 입력 2014-08-25 17:26:45
    연합뉴스
록밴드 부활이 10대 보컬로 김동명을 영입해 새 싱글을 발표했다. 25일 소속사 부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말 9대 보컬 정동하의 탈퇴로 잠시 활동을 멈춘 부활이 김동명을 발탁해 싱글 '사랑하고 있다'를 선보였다. 이 노래는 하반기 발표할 14집의 첫 번째 싱글로, 부활 특유의 서정적인 노랫말과 멜로디가 돋보이는 록 발라드다. 1985년 결성된 부활의 보컬로는 지난 30년간 김종서, 이승철, 고(故) 김재기, 김재희, 박완규, 김기연, 이성욱, 정단을 거쳐 2005년 합류한 정동하가 8년간 활동했다. 리더 김태원은 소속사를 통해 "김동명은 소소한 컨트롤이 필요하지 않았다"며 "30년 부활의 역사에서 그 누구도 닮지 않았거나 닮을 수 있다는 뜻이며 가끔 김재기와 김기연의 진화를 보는 듯하다"고 전했다. 부활은 오는 10월5일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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