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대법원장 “법치주의는 곧 사회안전망”

입력 2014.08.25 (17: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오늘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경험하면서 사회 안전시스템을 확보하는 데 소홀히 할 경우 엄청난 참화가 돌아오는 지 절실히 목도했다며 사회 안전시스템의 기본인 법치주의 정착을 위해 법조인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 대법원장은 오늘 대한변호사협회가 '투명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개최한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 축사에서 우리 사회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심도있게 논의돼야 할 내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양 대법원장은 아울러 최근 관피아에 대한 국민적 비난 여론을 언급하면서 법조인이 진정한 모범을 보여 국민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 게 바로 법의 지배를 한 차원 높이는 첩경이 되는 것이고, 이런 인식이 뿌리내릴 때 투명하고 안전한 사회의 실현도 앞당겨질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양승태 대법원장 “법치주의는 곧 사회안전망”
    • 입력 2014-08-25 17:28:30
    사회
양승태 대법원장은 오늘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경험하면서 사회 안전시스템을 확보하는 데 소홀히 할 경우 엄청난 참화가 돌아오는 지 절실히 목도했다며 사회 안전시스템의 기본인 법치주의 정착을 위해 법조인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 대법원장은 오늘 대한변호사협회가 '투명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개최한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 축사에서 우리 사회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심도있게 논의돼야 할 내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양 대법원장은 아울러 최근 관피아에 대한 국민적 비난 여론을 언급하면서 법조인이 진정한 모범을 보여 국민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 게 바로 법의 지배를 한 차원 높이는 첩경이 되는 것이고, 이런 인식이 뿌리내릴 때 투명하고 안전한 사회의 실현도 앞당겨질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