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가족대책위 청와대 앞 농성 계속

입력 2014.08.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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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원회는 오늘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동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이 수사권과 기소권이 포함된 특별법 제정을 결단할 때까지 청와대 앞 농성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족대책위원회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5월 유가족과 만나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특별법을 제정하고 특검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대통령의 결단을 호소했습니다.

가족대책위는 또 국가정보원 직원이라고 밝힌 사람이 김영오 씨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아왔다며 유가족에 대한 사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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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가족대책위 청와대 앞 농성 계속
    • 입력 2014-08-25 17:28:30
    사회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원회는 오늘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동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이 수사권과 기소권이 포함된 특별법 제정을 결단할 때까지 청와대 앞 농성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족대책위원회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5월 유가족과 만나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특별법을 제정하고 특검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대통령의 결단을 호소했습니다. 가족대책위는 또 국가정보원 직원이라고 밝힌 사람이 김영오 씨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아왔다며 유가족에 대한 사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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