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원회는 오늘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동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이 수사권과 기소권이 포함된 특별법 제정을 결단할 때까지 청와대 앞 농성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족대책위원회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5월 유가족과 만나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특별법을 제정하고 특검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대통령의 결단을 호소했습니다.
가족대책위는 또 국가정보원 직원이라고 밝힌 사람이 김영오 씨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아왔다며 유가족에 대한 사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가족대책위원회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5월 유가족과 만나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특별법을 제정하고 특검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대통령의 결단을 호소했습니다.
가족대책위는 또 국가정보원 직원이라고 밝힌 사람이 김영오 씨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아왔다며 유가족에 대한 사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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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가족대책위 청와대 앞 농성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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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25 17:28:30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원회는 오늘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동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이 수사권과 기소권이 포함된 특별법 제정을 결단할 때까지 청와대 앞 농성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족대책위원회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5월 유가족과 만나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특별법을 제정하고 특검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대통령의 결단을 호소했습니다.
가족대책위는 또 국가정보원 직원이라고 밝힌 사람이 김영오 씨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아왔다며 유가족에 대한 사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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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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