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가입 39주년 비동맹운동 “강화·발전시킬 것”

북한은 비동맹운동 가입 39주년을 맞아 비동맹운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노동신문을 통해 비동맹운동의 원칙과 이념에 충실하며 비동맹운동을 강화.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제국주의자들이 비동맹 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과 무력침공을 감행하면서 합법적인 정권들을 전복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1975년 8월 25일 개최된 페루 리마 비동맹운동 외교장관회의에서 비동맹운동 가입국이 됐고, 해마다 이날을 기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