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홍익표 의원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단식중인 고 김유민 양 아버지 김영오 씨의 가정사를 둘러싼 논란이 이는 것에 대해 정부 여당을 '패륜 집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유민 아빠가 생활고 탓에 많은 것을 해주지 못했다고, 애정이 부족하다고 단정하는 것은 일방적 주장"으로, 유민 아빠에 대한 여당과 보수언론의 인신 공격은 도를 넘었고,국정원 개입설도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홍 의원은 이어 정부,여당은 해서는 안되는 짓을 저지른 최악의 패륜 집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 대변인은 협상 파트너인 상대 당에 대해 패륜집단 운운하는 것은 금도를 넘어서는 표현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유민 아빠가 생활고 탓에 많은 것을 해주지 못했다고, 애정이 부족하다고 단정하는 것은 일방적 주장"으로, 유민 아빠에 대한 여당과 보수언론의 인신 공격은 도를 넘었고,국정원 개입설도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홍 의원은 이어 정부,여당은 해서는 안되는 짓을 저지른 최악의 패륜 집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 대변인은 협상 파트너인 상대 당에 대해 패륜집단 운운하는 것은 금도를 넘어서는 표현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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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익표 “정부·여 패륜집단”…여 “정치 도의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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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25 20:11:03
새정치민주연합 홍익표 의원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단식중인 고 김유민 양 아버지 김영오 씨의 가정사를 둘러싼 논란이 이는 것에 대해 정부 여당을 '패륜 집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유민 아빠가 생활고 탓에 많은 것을 해주지 못했다고, 애정이 부족하다고 단정하는 것은 일방적 주장"으로, 유민 아빠에 대한 여당과 보수언론의 인신 공격은 도를 넘었고,국정원 개입설도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홍 의원은 이어 정부,여당은 해서는 안되는 짓을 저지른 최악의 패륜 집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 대변인은 협상 파트너인 상대 당에 대해 패륜집단 운운하는 것은 금도를 넘어서는 표현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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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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