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김문기 상지대 총장 복귀는 사분위의 직무유기”

입력 2014.08.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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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 개혁과 비리추방을 위한 국민운동본부'는 공금횡령과 부정입학 등의 사학비리 전력이 있는 김문기 상지대 총장의 선임에 대해 “사학을 정상화시켜야 할 책임이 있는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직무유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운동본부는 오늘 서울 중구 세브란스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학분쟁조정위가 교육의 공공성보다는 사학의 자주성을 명분으로 비리 재단을 편들어왔다"며 “이로 인해 지난 1993년 사학비리로 교육계에서 퇴출된 김문기 씨가 총장으로 돌아오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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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단체 “김문기 상지대 총장 복귀는 사분위의 직무유기”
    • 입력 2014-08-25 20:30:43
    사회
‘사립학교 개혁과 비리추방을 위한 국민운동본부'는 공금횡령과 부정입학 등의 사학비리 전력이 있는 김문기 상지대 총장의 선임에 대해 “사학을 정상화시켜야 할 책임이 있는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직무유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운동본부는 오늘 서울 중구 세브란스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학분쟁조정위가 교육의 공공성보다는 사학의 자주성을 명분으로 비리 재단을 편들어왔다"며 “이로 인해 지난 1993년 사학비리로 교육계에서 퇴출된 김문기 씨가 총장으로 돌아오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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