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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 혁신…평일 면회 허용·부모와 언제든 소통
입력 2014.08.25 (21:24) 수정 2014.08.25 (22:0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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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군내 가혹행위를 막기 위해 평일 면회도 도입하고 인터넷 카페도 활성화해 병사와 부모가 수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민관군 병영문화 혁신위원회의 첫 회의 결과를 이광열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GOP에서 총기를 난사해 5명을 숨지게 한 임 병장 사건과 한 달 넘게 이어진 구타와 가혹행위 끝에 윤 일병이 숨진 사건 모두 외부로부터 고립된 병영 생활의 부조리에서 비롯됐습니다.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 민관군 병영문화 혁신위에서는 부대와 병사, 부모의 소통을 통해 군 부대의 폐쇄성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일반 부대는 평일 면회 제도가 도입됩니다.

또 그동안 금지됐던 최전방 GOP 부대의 일반인 면회도 허용됩니다.

이어 부모들이 아들의 군생활을 언제든 확인할 수 있도록 부대 별로 인터넷 카페가 활성화되고, 수시로 전화통화가 가능하도록 내무반별로 전화기가 설치됩니다.

병사들이 원하는 날짜에 휴가를 나갈 수 있도록 휴가 제한 인원이 현재 부대원의 15%에서 20%로 완화됩니다.

병영문화 혁신위는 또 병사들이 관물대와 매트리스를 함께 쓰는 일이 없도록 열악한 시설을 개선하는 예산을 내년도 예산에 즉각 반영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녹취> 김정화(민관군병영문화혁신위 대변인) : "국방부는 위원회에서 건의한 즉시 추진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검토한 후 가까운 시일 내에 확정할 예정입니다."

민관군이 모인 병영문화혁신위원회 첫 회의에서 제시된 안으로, 군 당국이 연내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이광열입니다.
  • 병영 혁신…평일 면회 허용·부모와 언제든 소통
    • 입력 2014-08-25 21:26:11
    • 수정2014-08-25 22:01:54
    뉴스 9
<앵커 멘트>

군내 가혹행위를 막기 위해 평일 면회도 도입하고 인터넷 카페도 활성화해 병사와 부모가 수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민관군 병영문화 혁신위원회의 첫 회의 결과를 이광열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GOP에서 총기를 난사해 5명을 숨지게 한 임 병장 사건과 한 달 넘게 이어진 구타와 가혹행위 끝에 윤 일병이 숨진 사건 모두 외부로부터 고립된 병영 생활의 부조리에서 비롯됐습니다.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 민관군 병영문화 혁신위에서는 부대와 병사, 부모의 소통을 통해 군 부대의 폐쇄성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일반 부대는 평일 면회 제도가 도입됩니다.

또 그동안 금지됐던 최전방 GOP 부대의 일반인 면회도 허용됩니다.

이어 부모들이 아들의 군생활을 언제든 확인할 수 있도록 부대 별로 인터넷 카페가 활성화되고, 수시로 전화통화가 가능하도록 내무반별로 전화기가 설치됩니다.

병사들이 원하는 날짜에 휴가를 나갈 수 있도록 휴가 제한 인원이 현재 부대원의 15%에서 20%로 완화됩니다.

병영문화 혁신위는 또 병사들이 관물대와 매트리스를 함께 쓰는 일이 없도록 열악한 시설을 개선하는 예산을 내년도 예산에 즉각 반영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녹취> 김정화(민관군병영문화혁신위 대변인) : "국방부는 위원회에서 건의한 즉시 추진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검토한 후 가까운 시일 내에 확정할 예정입니다."

민관군이 모인 병영문화혁신위원회 첫 회의에서 제시된 안으로, 군 당국이 연내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이광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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