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메시, 개막전서 멀티골…팀 완승

입력 2014.08.25 (21:54) 수정 2014.08.2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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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메시가 리그 개막전에서 두 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역시 메시..라는 평가를 받을만큼 명성에 걸맞는 실력을 뽐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시는 전반 41분 첫 번째 골을 신고했습니다.

상대 선수 5명이 에워쌌지만 메시를 막을순 없었습니다.

추가골은 후반 18분에 뽑아냈습니다.

메시의 화려한 발재간에 상대 선수들은 그냥 서서 당했습니다.

메시의 두 골을 앞세운 바르셀로나는 엘체를 3대 0으로 이겨 리그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전반 17분 마타의 골로 리그 첫 승 희망에 부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러나 전반 30분 동점 골을 허용해 결국 1대1로 비겼습니다.

맨유는 이번에도 리그 첫 승에 실패해, 판할 감독의 고민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축구에서 독일을 우승으로 이끈 골입니다.

페테르만은 나이지리아와의 결승전 연장 후반 8분, 극적인 골을 터트렸습니다.

독일은 올해 남자대표팀이 브라질월드컵 정상에 오른데 이어 여자 청소년팀도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북한은 프랑스에 3대 2로 역전패해 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에선 미국의 메이 핸이 최종합계 14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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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불허전’ 메시, 개막전서 멀티골…팀 완승
    • 입력 2014-08-25 21:55:18
    • 수정2014-08-25 22: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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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메시가 리그 개막전에서 두 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역시 메시..라는 평가를 받을만큼 명성에 걸맞는 실력을 뽐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시는 전반 41분 첫 번째 골을 신고했습니다.

상대 선수 5명이 에워쌌지만 메시를 막을순 없었습니다.

추가골은 후반 18분에 뽑아냈습니다.

메시의 화려한 발재간에 상대 선수들은 그냥 서서 당했습니다.

메시의 두 골을 앞세운 바르셀로나는 엘체를 3대 0으로 이겨 리그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전반 17분 마타의 골로 리그 첫 승 희망에 부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러나 전반 30분 동점 골을 허용해 결국 1대1로 비겼습니다.

맨유는 이번에도 리그 첫 승에 실패해, 판할 감독의 고민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축구에서 독일을 우승으로 이끈 골입니다.

페테르만은 나이지리아와의 결승전 연장 후반 8분, 극적인 골을 터트렸습니다.

독일은 올해 남자대표팀이 브라질월드컵 정상에 오른데 이어 여자 청소년팀도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북한은 프랑스에 3대 2로 역전패해 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에선 미국의 메이 핸이 최종합계 14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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