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 금메달 목표 하향 조정
입력 2014.08.27 (00:24)
수정 2014.08.27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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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격 대표팀은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중 최고 성적을 올렸지만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선 전망이 밝지 못합니다.
중국의 강세에다 훈련 차질까지 빚으면서, 금메달 목표도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사격의 간판 스타인 진종오와 김장미가 인천 아시안게임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진종오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3개나 딴 세계 최고 선수지만 유독 아시안게임에선 부진했습니다.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이 없는 진종오는 인천에서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진종오 : "이번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싶다."
여자 권총의 김장미도 런던 올림픽에 이어 또 한 번 금빛 총성을 울릴 준비를 마쳤습니다.
<인터뷰> 김장미 : "런던이 운이 아니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진종오와 김장미로 대표되는 권총은 강세지만, 소총과 클레이등에선 금메달을 기대하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중국의 벽이 높은데다 사격계가 대한 체육회와 갈등을 빚으면서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기때문입니다.
지난 광저우 대회에서 13개의 금메달을 땄던 사격은 공식 목표를 최대 금메달 7개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인터뷰> 윤덕하(감독) : "설정된 목표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심리적인 요인이 큰 사격의 특성상 홈의 부감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도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사격 대표팀은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중 최고 성적을 올렸지만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선 전망이 밝지 못합니다.
중국의 강세에다 훈련 차질까지 빚으면서, 금메달 목표도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사격의 간판 스타인 진종오와 김장미가 인천 아시안게임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진종오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3개나 딴 세계 최고 선수지만 유독 아시안게임에선 부진했습니다.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이 없는 진종오는 인천에서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진종오 : "이번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싶다."
여자 권총의 김장미도 런던 올림픽에 이어 또 한 번 금빛 총성을 울릴 준비를 마쳤습니다.
<인터뷰> 김장미 : "런던이 운이 아니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진종오와 김장미로 대표되는 권총은 강세지만, 소총과 클레이등에선 금메달을 기대하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중국의 벽이 높은데다 사격계가 대한 체육회와 갈등을 빚으면서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기때문입니다.
지난 광저우 대회에서 13개의 금메달을 땄던 사격은 공식 목표를 최대 금메달 7개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인터뷰> 윤덕하(감독) : "설정된 목표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심리적인 요인이 큰 사격의 특성상 홈의 부감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도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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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사격, 금메달 목표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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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27 00:42:05
- 수정2014-08-27 00: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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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대표팀은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중 최고 성적을 올렸지만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선 전망이 밝지 못합니다.
중국의 강세에다 훈련 차질까지 빚으면서, 금메달 목표도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사격의 간판 스타인 진종오와 김장미가 인천 아시안게임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진종오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3개나 딴 세계 최고 선수지만 유독 아시안게임에선 부진했습니다.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이 없는 진종오는 인천에서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진종오 : "이번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싶다."
여자 권총의 김장미도 런던 올림픽에 이어 또 한 번 금빛 총성을 울릴 준비를 마쳤습니다.
<인터뷰> 김장미 : "런던이 운이 아니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진종오와 김장미로 대표되는 권총은 강세지만, 소총과 클레이등에선 금메달을 기대하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중국의 벽이 높은데다 사격계가 대한 체육회와 갈등을 빚으면서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기때문입니다.
지난 광저우 대회에서 13개의 금메달을 땄던 사격은 공식 목표를 최대 금메달 7개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인터뷰> 윤덕하(감독) : "설정된 목표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심리적인 요인이 큰 사격의 특성상 홈의 부감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도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사격 대표팀은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중 최고 성적을 올렸지만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선 전망이 밝지 못합니다.
중국의 강세에다 훈련 차질까지 빚으면서, 금메달 목표도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사격의 간판 스타인 진종오와 김장미가 인천 아시안게임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진종오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3개나 딴 세계 최고 선수지만 유독 아시안게임에선 부진했습니다.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이 없는 진종오는 인천에서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진종오 : "이번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싶다."
여자 권총의 김장미도 런던 올림픽에 이어 또 한 번 금빛 총성을 울릴 준비를 마쳤습니다.
<인터뷰> 김장미 : "런던이 운이 아니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진종오와 김장미로 대표되는 권총은 강세지만, 소총과 클레이등에선 금메달을 기대하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중국의 벽이 높은데다 사격계가 대한 체육회와 갈등을 빚으면서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기때문입니다.
지난 광저우 대회에서 13개의 금메달을 땄던 사격은 공식 목표를 최대 금메달 7개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인터뷰> 윤덕하(감독) : "설정된 목표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심리적인 요인이 큰 사격의 특성상 홈의 부감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도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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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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