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유럽행 러시아 천연가스 차단하지 않을 것”

입력 2014.08.27 (04: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리 프로단 우크라이나 에너지·석탄부 장관은 유럽으로 가는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차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페트로 포로셴코 대통령을 수행해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열리는 고위급 회담에 참석 중인 프로단 장관은 "우리는 한 번도 러시아 가스 수송을 차단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프로단은 러시아와의 갈등으로 이번 겨울 예상되는 가스 공급 부족분은 유럽 가스를 역수입하는 방식으로 보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크라 “유럽행 러시아 천연가스 차단하지 않을 것”
    • 입력 2014-08-27 04:34:56
    국제
유리 프로단 우크라이나 에너지·석탄부 장관은 유럽으로 가는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차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페트로 포로셴코 대통령을 수행해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열리는 고위급 회담에 참석 중인 프로단 장관은 "우리는 한 번도 러시아 가스 수송을 차단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프로단은 러시아와의 갈등으로 이번 겨울 예상되는 가스 공급 부족분은 유럽 가스를 역수입하는 방식으로 보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