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디캐프리오, 캐나다 총리 ‘얼음물 샤워’ 지명

입력 2014.08.27 (04:34) 수정 2014.08.2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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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영화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캐나다에서 루게릭병 환자를 돕는 얼음물 샤워에 참가한 뒤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를 후속 참가자로 지명했습니다.

디캐프리오는 환경운동가들의 주된 비난 대상이자 캐나다의 대표적 오일샌드 개발현장인 앨버타주의 포트맥머레이를 방문해, 현지 원주민 대표 2명과 함께 얼음물 샤워를 마친 뒤 하퍼 총리의 참가를 주문했다고 캐나다통신이 전했습니다.

디캐프리오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에서 얼음물 샤워에 참가한 원주민 대표들이 캐나다석유협회장과 석유회사 선코 사장을 지명했다고 전하면서 자신은 하퍼 총리를 지명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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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8-27 04:34:56
    • 수정2014-08-27 18:51:22
    국제
세계적 영화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캐나다에서 루게릭병 환자를 돕는 얼음물 샤워에 참가한 뒤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를 후속 참가자로 지명했습니다.

디캐프리오는 환경운동가들의 주된 비난 대상이자 캐나다의 대표적 오일샌드 개발현장인 앨버타주의 포트맥머레이를 방문해, 현지 원주민 대표 2명과 함께 얼음물 샤워를 마친 뒤 하퍼 총리의 참가를 주문했다고 캐나다통신이 전했습니다.

디캐프리오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에서 얼음물 샤워에 참가한 원주민 대표들이 캐나다석유협회장과 석유회사 선코 사장을 지명했다고 전하면서 자신은 하퍼 총리를 지명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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