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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시화호 생태계…남사르습지 등재 추진
입력 2014.08.27 (07:39) 수정 2014.08.27 (07:57)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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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화호 하면 환경오염의 대명사처럼 불렸는데요, 하지만 많은 노력과 자연의 놀라운 치유력 덕분에 생태계가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시화호 주변의 인공습지를 남사르습지로 등록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화호와 맞닿아 있는 아시아 최대의 인공습지입니다.

전세계에 2천 마리 밖에 없는 멸종위기종 저어새.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천연기념물 큰고니.

모두 이 습지의 단골 손님들입니다.

방조제 공사 이후 사라졌던 참게가 돌아왔고, 멸종위기종 금개구리도 찾아왔습니다.

<녹취> 최종인(안산시 시화호지킴이) : "여기에 이런 생명체들이 살 수 있는 조건이 되니까 이 습지에 자리를 잡고..."

악취가 진동하던 시화호를 정화하기 위해 지난 97년부터 조성한 인공습지가 죽음의 땅에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자연의 놀라운 치유력을 보여줍니다.

안산시는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동물만 수십 종에 이르는 시화호 주변 인공습지와 자연습지 한 곳씩을 국제 람사르습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정부에 공식 건의했습니다.

<인터뷰> 제종길(안산시장) : "자연성도 유지될 뿐만 아니라 수질에도 문제가 없고 철새라든지 보호해야할 양서 파충류들이 그 일대에 많이 살고 있어서..."

국내에선 아직 인공습지가 남사르습지로 등록된 사례는 없습니다.

한때 환경파괴의 대명사였던 시화호 일대가 이제 치유와 회복의 상징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 되살아난 시화호 생태계…남사르습지 등재 추진
    • 입력 2014-08-27 07:41:25
    • 수정2014-08-27 07:57:13
    뉴스광장
<앵커 멘트>

시화호 하면 환경오염의 대명사처럼 불렸는데요, 하지만 많은 노력과 자연의 놀라운 치유력 덕분에 생태계가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시화호 주변의 인공습지를 남사르습지로 등록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화호와 맞닿아 있는 아시아 최대의 인공습지입니다.

전세계에 2천 마리 밖에 없는 멸종위기종 저어새.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천연기념물 큰고니.

모두 이 습지의 단골 손님들입니다.

방조제 공사 이후 사라졌던 참게가 돌아왔고, 멸종위기종 금개구리도 찾아왔습니다.

<녹취> 최종인(안산시 시화호지킴이) : "여기에 이런 생명체들이 살 수 있는 조건이 되니까 이 습지에 자리를 잡고..."

악취가 진동하던 시화호를 정화하기 위해 지난 97년부터 조성한 인공습지가 죽음의 땅에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자연의 놀라운 치유력을 보여줍니다.

안산시는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동물만 수십 종에 이르는 시화호 주변 인공습지와 자연습지 한 곳씩을 국제 람사르습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정부에 공식 건의했습니다.

<인터뷰> 제종길(안산시장) : "자연성도 유지될 뿐만 아니라 수질에도 문제가 없고 철새라든지 보호해야할 양서 파충류들이 그 일대에 많이 살고 있어서..."

국내에선 아직 인공습지가 남사르습지로 등록된 사례는 없습니다.

한때 환경파괴의 대명사였던 시화호 일대가 이제 치유와 회복의 상징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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