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시아 루블화 결제 지연…기술적 문제 탓”

입력 2014.08.27 (07:56) 수정 2014.08.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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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러시아가 지난 6월부터 도입하기로 한 양국의 무역대금 루블화 결제가 기술적인 문제로 시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오늘 아직까지 북러간 루블화 결제 소식이 들어오지 않고 있으며 러시아 극동개발부 알렉산드르 갈루쉬카 장관과 김영재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가 이달 초 루블화 결제 지연을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루블화 결제를 지연시킨 기술적 문제가 북한의 준비가 부족할 확률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북한과 러시아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정부 간 회의에서 양국 무역확대를 위해 북러간 무역대금 루블화 결제와 러시아 은행에 북한 계좌 개설을 신설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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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러시아 루블화 결제 지연…기술적 문제 탓”
    • 입력 2014-08-27 07:56:34
    • 수정2014-08-27 15:42:28
    정치
북한과 러시아가 지난 6월부터 도입하기로 한 양국의 무역대금 루블화 결제가 기술적인 문제로 시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오늘 아직까지 북러간 루블화 결제 소식이 들어오지 않고 있으며 러시아 극동개발부 알렉산드르 갈루쉬카 장관과 김영재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가 이달 초 루블화 결제 지연을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루블화 결제를 지연시킨 기술적 문제가 북한의 준비가 부족할 확률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북한과 러시아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정부 간 회의에서 양국 무역확대를 위해 북러간 무역대금 루블화 결제와 러시아 은행에 북한 계좌 개설을 신설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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