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민영화 저지” 서울대병원 노조 오늘부터 파업

입력 2014.08.27 (08:23) 수정 2014.08.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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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노조가 의료민영화 저지 등을 요구하며 오늘부터 파업에 들어갑니다.

서울대병원 노조는 서울대병원이 공공병원임에도 영리 자회사를 설립하고 부대사업 확대를 위한 '첨단외래센터'를 세우는 등 의료 민영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오늘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간호와 원무, 급식 종사자 등 400명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환자실과 응급실 전원을 비롯해 필수 유지 인력은 참여하지 않습니다.

전국보건의료노조 소속 부산대병원지부도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방안과 의료 영리화에 반대하며 내일부터 이틀 동안 파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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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민영화 저지” 서울대병원 노조 오늘부터 파업
    • 입력 2014-08-27 08:23:03
    • 수정2014-08-27 09:12:18
    사회
서울대병원 노조가 의료민영화 저지 등을 요구하며 오늘부터 파업에 들어갑니다.

서울대병원 노조는 서울대병원이 공공병원임에도 영리 자회사를 설립하고 부대사업 확대를 위한 '첨단외래센터'를 세우는 등 의료 민영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오늘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간호와 원무, 급식 종사자 등 400명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환자실과 응급실 전원을 비롯해 필수 유지 인력은 참여하지 않습니다.

전국보건의료노조 소속 부산대병원지부도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방안과 의료 영리화에 반대하며 내일부터 이틀 동안 파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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