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령 항로 여객선 부족…섬 주민 불편 가중

입력 2014.08.27 (10:06) 수정 2014.08.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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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후 운항 허가가 취소된 인천-백령 항로 여객선의 대체 선박 투입이 늦어지면서 백령도와 대청·소청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인천-백령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3척 가운데 지난 5월 청해진해운의 면허 취소로 해당 선사의 데모크라시호 운항이 중단돼 석달째 2척만 운항하고 있습니다.

백령도와 대청도 주민들은 대체 선박의 조속한 투입을 요구하고 있지만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공고를 거쳐 다음달 17일 쯤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어서 추석 연휴 기간 섬 귀성객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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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백령 항로 여객선 부족…섬 주민 불편 가중
    • 입력 2014-08-27 10:06:21
    • 수정2014-08-27 15:47:12
    사회
세월호 참사 후 운항 허가가 취소된 인천-백령 항로 여객선의 대체 선박 투입이 늦어지면서 백령도와 대청·소청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인천-백령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3척 가운데 지난 5월 청해진해운의 면허 취소로 해당 선사의 데모크라시호 운항이 중단돼 석달째 2척만 운항하고 있습니다.

백령도와 대청도 주민들은 대체 선박의 조속한 투입을 요구하고 있지만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공고를 거쳐 다음달 17일 쯤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어서 추석 연휴 기간 섬 귀성객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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