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2,900만 원 훔친 마트 직원 영장

입력 2014.08.27 (10:06) 수정 2014.08.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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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경찰서는 현금 수천만 원을 훔친 혐의로 마트 종업원 47살 윤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윤 씨는 부산 영도구의 한 마트에서 일을 하면서 물건을 판매하지 않은 것처럼 조작해 지난 2011년 9월부터 지난달말까지 3년 동안 현금 2천9백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윤 씨는 옆에 있던 직원이 자리를 비우면 계산기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한 번에 10만 원에서 290만 원까지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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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 동안 2,900만 원 훔친 마트 직원 영장
    • 입력 2014-08-27 10:06:21
    • 수정2014-08-27 15:47:12
    사회
부산 영도경찰서는 현금 수천만 원을 훔친 혐의로 마트 종업원 47살 윤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윤 씨는 부산 영도구의 한 마트에서 일을 하면서 물건을 판매하지 않은 것처럼 조작해 지난 2011년 9월부터 지난달말까지 3년 동안 현금 2천9백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윤 씨는 옆에 있던 직원이 자리를 비우면 계산기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한 번에 10만 원에서 290만 원까지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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