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허용’ 여자 농구 대표팀, 체코에 패배

입력 2014.08.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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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설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 4개국 초청대회 첫 판에서 패배했다.

세계랭킹 11위인 한국 대표팀은 26일(이하 현지시간) 체코 카를로비바리에서 열린 4개국 초청대회 체코(5위)와의 1차전에서 53-57로 졌다.

한국은 전반까지 31-23으로 앞섰으나 후반전에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김정은(하나외환)이 16점에 6리바운드를 올렸고 변연하(국민은행)도 12점을 넣으며 분전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대표팀은 정예 멤버로 꾸려진 1군팀이다. 아시안게임과 겹친 세계선수권에는 유망주 위주로 대표팀이 구성됐다.

한국은 27일 캐나다와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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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전 허용’ 여자 농구 대표팀, 체코에 패배
    • 입력 2014-08-27 10:13:18
    연합뉴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설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 4개국 초청대회 첫 판에서 패배했다. 세계랭킹 11위인 한국 대표팀은 26일(이하 현지시간) 체코 카를로비바리에서 열린 4개국 초청대회 체코(5위)와의 1차전에서 53-57로 졌다. 한국은 전반까지 31-23으로 앞섰으나 후반전에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김정은(하나외환)이 16점에 6리바운드를 올렸고 변연하(국민은행)도 12점을 넣으며 분전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대표팀은 정예 멤버로 꾸려진 1군팀이다. 아시안게임과 겹친 세계선수권에는 유망주 위주로 대표팀이 구성됐다. 한국은 27일 캐나다와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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