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경제 발목잡는 정치 4류 비난, 정치권 강타할 수도”

입력 2014.08.27 (10:16) 수정 2014.08.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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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정치가 다시 경제의 발목을 잡으면 '정치는 4류'라는 비난이 다시 우리 정치권을 강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정부가 경제 활성화 정책을 발표하고 국민이 이를 체감하도록 야당이 세월호 난국에서 벗어나 나라의 미래를 걱정해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국회가 세월호에 묶여 있는 동안 경제 활성화의 새싹은 바로 시들어버릴 수 있다"면서 "세월호 유가족 분들도 새누리당과 지속적으로 대화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관련 규정에 맞으면 부산 경남 수해 지역을 빨리 특별재난 구역으로 선포해 어려움에 처한 주민의 아픔을 덜어줘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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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경제 발목잡는 정치 4류 비난, 정치권 강타할 수도”
    • 입력 2014-08-27 10:16:42
    • 수정2014-08-27 10: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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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정치가 다시 경제의 발목을 잡으면 '정치는 4류'라는 비난이 다시 우리 정치권을 강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정부가 경제 활성화 정책을 발표하고 국민이 이를 체감하도록 야당이 세월호 난국에서 벗어나 나라의 미래를 걱정해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국회가 세월호에 묶여 있는 동안 경제 활성화의 새싹은 바로 시들어버릴 수 있다"면서 "세월호 유가족 분들도 새누리당과 지속적으로 대화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관련 규정에 맞으면 부산 경남 수해 지역을 빨리 특별재난 구역으로 선포해 어려움에 처한 주민의 아픔을 덜어줘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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