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난민기구 “올들어 유럽행 보트피플 2천 명 익사”
입력 2014.08.27 (11:05)
수정 2014.08.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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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아프리카, 중동에서 유럽으로 입국하려다 지중해에 빠져 목숨을 잃은 난민이 거의 2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난민기구 멜리사 플레밍 대변인은 선박을 이용해 탈출하는 난민, 이른바 '보트피플'이 올 들어 천889명이 사망했으며 특히 6월 이후 희생자가 1600명에 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사망자 수는 2011년 천500명, 2012년과 2013년 각각 500명과 600명 선이었지만 올들어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럽 땅을 밟는 데 성공한 보트피플은 12만4천380명에 이르렀으며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이탈리아 해군과 해안경비정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유럽으로 향하는 주요 출발지는 리비아로 리비아의 정치적 혼란이 가중되면서 난민문제가 악화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유엔난민기구 멜리사 플레밍 대변인은 선박을 이용해 탈출하는 난민, 이른바 '보트피플'이 올 들어 천889명이 사망했으며 특히 6월 이후 희생자가 1600명에 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사망자 수는 2011년 천500명, 2012년과 2013년 각각 500명과 600명 선이었지만 올들어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럽 땅을 밟는 데 성공한 보트피플은 12만4천380명에 이르렀으며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이탈리아 해군과 해안경비정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유럽으로 향하는 주요 출발지는 리비아로 리비아의 정치적 혼란이 가중되면서 난민문제가 악화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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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난민기구 “올들어 유럽행 보트피플 2천 명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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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27 11:05:47
- 수정2014-08-27 15:55:15
올들어 아프리카, 중동에서 유럽으로 입국하려다 지중해에 빠져 목숨을 잃은 난민이 거의 2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난민기구 멜리사 플레밍 대변인은 선박을 이용해 탈출하는 난민, 이른바 '보트피플'이 올 들어 천889명이 사망했으며 특히 6월 이후 희생자가 1600명에 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사망자 수는 2011년 천500명, 2012년과 2013년 각각 500명과 600명 선이었지만 올들어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럽 땅을 밟는 데 성공한 보트피플은 12만4천380명에 이르렀으며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이탈리아 해군과 해안경비정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유럽으로 향하는 주요 출발지는 리비아로 리비아의 정치적 혼란이 가중되면서 난민문제가 악화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유엔난민기구 멜리사 플레밍 대변인은 선박을 이용해 탈출하는 난민, 이른바 '보트피플'이 올 들어 천889명이 사망했으며 특히 6월 이후 희생자가 1600명에 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사망자 수는 2011년 천500명, 2012년과 2013년 각각 500명과 600명 선이었지만 올들어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럽 땅을 밟는 데 성공한 보트피플은 12만4천380명에 이르렀으며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이탈리아 해군과 해안경비정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유럽으로 향하는 주요 출발지는 리비아로 리비아의 정치적 혼란이 가중되면서 난민문제가 악화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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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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