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하면 일본 홋카이도 지방에 최대 높이 23.4m에 달하는 지진해일이 밀려올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아사히신문 등 일본언론은 일본 국토교통성·내각부·문부과학성 등이 구성한 대규모 지진 관련 전문가 모임이 동해의 주요 단층 60곳에서 규모 6.8∼7.9의 지진이 발생하는 경우를 가정해 이렇게 분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분석 대상이 된 173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82곳은 지진 발생 후 10분 이내에 쓰나미가 30㎝ 높이로 도달하며, 이 가운데 15곳은 1분 만에 지진해일과 같은 높이로 밀려오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아사히신문 등 일본언론은 일본 국토교통성·내각부·문부과학성 등이 구성한 대규모 지진 관련 전문가 모임이 동해의 주요 단층 60곳에서 규모 6.8∼7.9의 지진이 발생하는 경우를 가정해 이렇게 분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분석 대상이 된 173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82곳은 지진 발생 후 10분 이내에 쓰나미가 30㎝ 높이로 도달하며, 이 가운데 15곳은 1분 만에 지진해일과 같은 높이로 밀려오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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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문가회의 “동해 강진시 홋카이도에 23m 지진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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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27 11:09:08
동해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하면 일본 홋카이도 지방에 최대 높이 23.4m에 달하는 지진해일이 밀려올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아사히신문 등 일본언론은 일본 국토교통성·내각부·문부과학성 등이 구성한 대규모 지진 관련 전문가 모임이 동해의 주요 단층 60곳에서 규모 6.8∼7.9의 지진이 발생하는 경우를 가정해 이렇게 분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분석 대상이 된 173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82곳은 지진 발생 후 10분 이내에 쓰나미가 30㎝ 높이로 도달하며, 이 가운데 15곳은 1분 만에 지진해일과 같은 높이로 밀려오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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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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