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구글 캠퍼스’ 서울에 문 연다

입력 2014.08.27 (11:30) 수정 2014.08.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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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의 사관학교라고 불리는 구글 캠퍼스가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서울에 문을 엽니다.

구글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어 한국의 벤처 창업가와 혁신가들에게 창업 인프라를 제공하고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한 투자 유치 등 세계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구글 캠퍼스 서울' 설립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내년, 서울 삼성역 인근에 문을 열 구글 캠퍼스는 영국과 이스라엘에 이어 세계 3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처음입니다.

앞서 2012년 설립된 구글 캠퍼스 런던은 개관 후 1년 동안 7만명 이상이 도움을 받았고, 270여 개 기업이 57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구글 사는 개발자 인력의 뛰어난 경쟁력과 모바일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력 등을 보고 세번째 캠퍼스를 서울에 설립하게 됐다며, 이 공간은 앞으로 전세계 120여 개 나라에서 참가하는 창업자 커뮤니티에 합류해 한국의 다양한 벤처 창업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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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8-27 11:30:25
    • 수정2014-08-27 20:12:56
    경제
벤처기업의 사관학교라고 불리는 구글 캠퍼스가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서울에 문을 엽니다.

구글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어 한국의 벤처 창업가와 혁신가들에게 창업 인프라를 제공하고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한 투자 유치 등 세계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구글 캠퍼스 서울' 설립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내년, 서울 삼성역 인근에 문을 열 구글 캠퍼스는 영국과 이스라엘에 이어 세계 3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처음입니다.

앞서 2012년 설립된 구글 캠퍼스 런던은 개관 후 1년 동안 7만명 이상이 도움을 받았고, 270여 개 기업이 57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구글 사는 개발자 인력의 뛰어난 경쟁력과 모바일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력 등을 보고 세번째 캠퍼스를 서울에 설립하게 됐다며, 이 공간은 앞으로 전세계 120여 개 나라에서 참가하는 창업자 커뮤니티에 합류해 한국의 다양한 벤처 창업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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